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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속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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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의서, 보고서, 기안서, 시행문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물품이나 비용을 집행해야할 건수들이 무진장 많다. 하지만... 늘 느끼는 거지만... 회사내에서 쓰는 문서 용어들은... 한자를 잘 모르는 나같은 사람 ㅠ.ㅜ 은 늘 헛갈리기 쉽상이다.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모든 걸 알고 있는 네이버(?)의 지식검색에서 잘 요약된 글을 찾게 됐다. 한번 읽어보면 쏙쏙 들어올것이다. 1.품의서(稟議書) 품의서는 간단히 표현하면 "어찌하오리까?" "인정해 주시렵니까?" 입니다. 예를들어 컴퓨터 한대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이럴때 품의(상신) 하여 윗사람의 동의를 구하는 행위에 대한 서식입니다. 2.보고서(報告書) 보고서는 업무결과에 대하여 보고하는 서식입니다. 결재는 회사규정에 정한대로 득하면 됩니다. 3.기안지(起案紙) 기안지는 어떤 안건에 대하여 ..
p.s 와 c.f 의 의미 회사생활에서 메일을 주고 받는 일은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회의를 잡을 때도 그렇고, 일을 주고 받을 때도 그렇고.... 암튼 하루에 메일을 사용하는 시간만 생각해보면 엄청날 것이다. (물론 스팸을 삭제하는 일을 포함해서.. ㅡ.ㅡ;) 이렇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메일 사용 중에 자주 볼 수 있는 말이 p.s 와 c.f 이다. 과연 저 두 줄임말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1) p.s 추신은. Post Script의 준말. post란 접두어는 "~뒤" 라는 뜻입니다. Script는 "말"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뜻이 "(편지 ) 매 끝(뒤)에 붙이는 말" = 추신 이 된다. 2) C.F 란 .. 비교 또는 참조하다의 뜻으로 문장에서 예를 들때 괄호 안에 넣고 사용하는데 외국인들은 이 말을 자..
RFP RFP는 Request For Proposal의 약자로, 보통 제안요청사라 칭한다. 발주기업이 선별된 업체에게 구축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전단계로서, 사용자가 자사의 시스템에 대한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문서로서 공급업체가 제안서를 작성할 때 기본적인 자료로 활용한다. 어떠한 기업에서 새로운 정보기술을 접목해 시스템을 구축할 때 어떤 기술과 업체를 선택할 것인가 하는 점에 대해서는 제안요청서(RFP)와 제안서라는 연속된 절차를 통해 결정이 되는 경우가 많다. 체계적으로 RFP를 작성하는가에 따라 제안서의 품질이 결정되는가 하면, 프로젝트의 성공여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F/U 또는 FU (Follow Up)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부서 간, 부서 내 또는 팀 내 미팅 시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있다. 바로 F/U 즉, Follow Up을 말한다. Follow Up이란 영어사전을 찾아보면 ~을 끝까지 좇다, ~을 끝까지 추적하다, 계속 ~을 추구하다.. 등의 사전적 의미가 나온다. 위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알다시피 회사 내에서도 쓰는 말도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계속 Follow Up을 해달라... 또는 Follow Up을 중지해라 등등의 말은 즉, 프로젝트가 끝날때 까지 계속 집중해서 참여해달라... 라는 뜻이다.
BOM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가 제조업체라서 그런지 가끔씩 여기저기서 '봄' 이란 말을 많이 듣는다. 뭐~ 굳이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많이 쓰이는 용어이긴 하지만... 정리를 좀 해보면... BOM이란 Bill Of Material 의 약자로, 자재계산서로 보면 된다. 즉, 특정 제품이 어떤 부품들고 구성되어 있고, 그 부품들은 어떤 자재로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데이터인 것이다. 그리고 이런 정보들을 주루룩 엮어서 보면 하나의 제품의 상세한 명세서가 되는 것이다. 회사내에서는 당연히 대외비로 통하며, 제품의 단가, 판가, 매출 등의 가장 기본적인 지표가 된다. 참고로, 위키에 나오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제는 영어다.. ㅎㅎ [URL : http://en.wikipedia.org/wiki/Bill..
ASAP 이전에 에이전시 생활을 할 때의 일이다. 급하에 업무요청 메일이 왔는데, 이러저러한 업무요청내용이 있고, 맨 마지막에 ASAP가 있는 것이 아닌가.... 처음엔 도대체 아삽은 뭐야?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As Soon As Possible 의 축약어 였다. 즉, 최대한 빨리 해달라는 당부의 말!!! 문득 글을 쓰며, 맨날 밤새는 데도 ASAP을 외치던 그 클라이언트가 생각이 난다. ㅡ.ㅡㆀ
NB (nota bene) 오늘 아침 외부에서 메일이 한통 날라왔다. 메일을 주루룩 읽어내려가다가 갑자기 n.b라는 단어가 나오는게 아닌가... 아~ 이건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회사생활 어언 6년째를 하고 있는 내가 첨보는 단어란.. ㅠ.ㅜ 역시 난 우물안 개구리인가부다.. 흑흑 여기저기 찾아봤더니.... 대답은 이렇다. ----------------------------------------- [출처 : 네이트 영어사전] no·ta be·ne 〔nut-bini, -bni, -bːni〕 〔L = note well〕 주의(하라) 《略 nb, NB》
FYI 가끔 회사 내에서 아웃룩을 열어보면 갖가지 제목들로 가득찬 메일들 중에 내용에 딸랑 한 단어만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경우 중에 하나가 바로 FYI 바로 메일 전달 시 간단하게 참조하라라는 의미.. 아래 내용은 텀즈에서 찾은 내용이다. ------------------------------------------------- FYI - For Your Information - [텀즈] 전자우편 또는 인쇄물 등을 동료나 친구에게 넘겨주면서 자주 쓰는 표현이다(영어로 채팅을 할 경우에도 간혹 보이는 표현이다). FYI 라는 말과 함께 무엇인가를 보내게 되는 경우에는 대개, 보내주는 정보가 단순히 공유하는 차원의 의미만 가질 뿐, 받는 사람이 그에 따른 즉각적인 행동을 해야한다거나, 또는 보내는 사람 입장..